효소의 으뜸 역할
앞 포스팅에서 잠재효소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모든 생존 활동에 관여하는 대사효소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소장에서 흡수된 영양소는 혈액을 통해 온몸으로 운반되어 장기와 골격 등을 관장하는 근원이 된다. 우리 몸속에서는 하루에 약 1-2조 개나 되는 세포가 새로 태어나며 동시에 거의 같은 수의 세포가 소멸된다고 합니다.
대사효소는 신체 각 조직에 존재한다. 동맥 내에서 조차도 약 100가지 종류의 효소가 있으며 각각 다른 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심장과 뇌, 폐, 신장 등 각 장기에는 1,000가지가 넘는 효소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효소군은 지속적으로 100만 가지 이상의 서로 다른 화학반응을 일으켜 몸속의 각 부분에 정해진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효소가 하는 일은 에너지의 생산과 해독, 세포재생, 유전자 복구 등 생명 활동 자체가 효소의 으뜸 역할이다.
8. 말린 표고버섯
표고버섯은 밤나무, 졸참나무, 상수리나무 등 마른나무에서 자연적으로 자라지만 인공 재배에 의한 생산량도 많아졌다. 표고버섯을 말리면 핵산 조미료의 주성분인 구아닐산나트륨이 생성돼 특유의 향과 감칠맛이 더욱 강해진다. 표고버섯에 포함된 비타민 B2는 생 표고버섯보다는 말린 표고버섯에 더 풍부하며, 이 영향소는 빈혈 예방 및 구내염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표고버섯은 겨울철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인 비타민 D의 모체인 에르고스테린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햇빛을 받으면 비타민 D로 변허여 체내 콜레스테롤을 낮춰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말린 표고버섯의 발효액은 면역력을 향상시켜 겨울철과 간절기 독감 등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8-1 표고버섯 진액의 효능
8-1-① 다양한 비타민이 다량 함유돼 있어 육체 피로를 풀어준다.
8-1-② 비타민 D가 체내 콜레스테롤을 낮춰 고혈압 등 성인병을 예방한다.
8-1-③ 면역력을 높여 감기를 예방한다.
8-2 말린 표고버섯 진액 만들기
말린 표고버섯 300g : 포도 1.2kg : 황설탕 1.2kg
표고버섯과 포도와 설탕의 비율은 1 : 4 : 4이다. 설탕 분량 중 60%인 720g은 용기 바닥에 깔아주고, 버무리고, 덮어주는 용도로 사용하며 나머지 40%는 발효과정에서 2-3회 추가로 덮어줄 때 사용한다.
8-2-① 표고버섯은 너무 딱딱하지 않고, 갓이 하얗게 잘 핀 것으로 준비해 손으로 적당히 잘라준다.
8-2-② 표고는 씻지 말고 알만 하니씩 떼어 그릇에 담는다.
8-2-③ 설탕 720g 중 일부를 용기 바닥에 1-3㎝ 두께로 깔아준다.
8-2-④ 버무리면서 포도를 40% 정도 터뜨려 즙이 나오게 해야 표고버섯에 설탕이 골고루 묻는다.
8-2-⑤ 발효가 시작되면 위에 덮었던 설탕이 점차 녹는다. 이 설탕이 30%쯤 남았을 때 남겨두었던 40%의 설탕을 2-3회 걸쳐 덮어준다.
8-2-⑤ 발효기간은 5-6개월이다. 발효가 끝나면 재료를 걸러내고 원액만 숙성 용기에 담는다. 숙성은 1년 이상 필요하다.
마무리하며
말린 표고버섯 진액을 만들 버섯은 자연산 표고버섯을 태양에 말린 것이 최상이지만, 시장이나 마트보다는 한약재 전문점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으며 만져 보았을 때 너무 딱딱하지 않고 갓 표면의 꽃이 하얗게 잘 핀 것이 좋다. 또 씹어서 부드럽고, 향과 맛이 살아 있는 것으로 고른다. 여름철 포도가 나오는 시기가 표고버섯 진액을 만드는 적기라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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