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체 근육 강화에 도움받았던 계단 걷기 운동, 기운 회복에 도움받았던 마늘
뇌졸중 환우 또는 심 · 뇌 혈관병과 싸우고 계시는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이 포스팅은 저의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힙니다.
2016년 8월경 뇌졸중이 찾아와 발병 3개월까지는 많이 방황했습니다.
담배도 더 많이 피우고 몰래 술도 마시고 정신 못 차리는 행동의 연속이었죠. 오죽하면 가족도 저에게 외면할 정도로 집안의 골치 거리로 전략하고 말았습니다.
어느 날 뇌졸중 환우 수기를 읽고 이래서는 안 되겠다고 다짐한 후 먼저 금연을 결심하였고 지역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참가하여 금연치료를 받은 후 지금까지 약 6년간 금연 중입니다.
금연 1개월째 "마늘이 내 몸을 살린다"는 서적을 탐 독 후 꾸준히 마늘을 섭취하니 몸이 몰라 보게 좋아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때는 사람 되려고 생마늘을 하루 30쪽 3개월 정도 먹은 것 같아요. 지금은 어간장 밭마늘(껍질을 까지 않은)로 통마늘 장아찌로 만들어 먹습니다. 지금 그렇게 먹으라면 못 먹을 것 같아요.
화장실이고 집 전체가 마늘 냄새로 가족들에게 민폐를 끼쳤죠. 하물며 변에서도 마늘 냄새가 날 정도니까.... 푸훗
마늘 섭취로 몸의 기운이 어느 정도 회복이 되고 그다음은 아파트 계단 오르기를 한 달 하였습니다.
새벽 4시에 일어나 지팡이 짚고 오전 100층 계단 오르기를 하니까 다리에 힘이 주어지는 느낌을 받았죠. 내려올 때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했고요. 뇌졸중 발병 때 허벅지 둘레가 48센티미터이었는데 지금은 51센티미터로 정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 후 6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면서 담당 주치의가 사회생활이 가능하다는 소견을 받았어고 지금은 뇌졸중 환자에서 사회복지사, 평생교육사, 요양보호사, 노인통합관리지도사,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새로운 제2의 인생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뇌졸중이든 무슨 병이든 의사가 하는 일은 5%이고 나머지는 본인의 노력과 의지가 95%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발병 후 퇴원 6개월은 운동과 식생활 개선으로 자기 몸을 혹사시켜야 회복이 빠르게 온다고 생각합니다. 금연이 첫 번째 조건입니다.
두서없이 주절주절 하였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심 · 뇌 혈관병으로 분투하시는 여러분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https://youtu.be/FofWnhc_JsA 진봉이 출연
돌연사의 주범 중성지방 원인 인자들 (중성지방, 뇌졸중,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동맥경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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