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봉이가 뇌졸중(뇌경색) 발병 만 7년 차에 접어들고 있다. 발병 전에는 혼자 똑똑한 척 건강에 자만하다가 술과 무절제한 음식으로 젊은 시절을 보내다가 중년에 급기야 뇌졸중이 찾아와 지금까지 고생하고 있다.
지난 7여 년을 돌이켜 보건대 질병치료에 잘못된 점을 반성해 보고자 몇 자 적어봅니다.
질병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지는 않는다는 아주 평범한 진리입니다. 100세 시대를 대비하여 젊을 때 건강관리를 하지 않으면 건강한 노후를 보장받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침상에서 100억 가지고 누워 있으면 뭐 합니까? 가난해도 건강하다면 이게 더 좋다고 여겨지네요
진봉이가 뇌졸중이라는 질병이 찾아왔을 때를 돌이켜보면 여러 가지 복합적인 상황이 발생했을 때 찾아왔다는 걸 이제야 느낍니다. 술, 무절제한 음식 섭취, 운동부족, 당뇨병, 만성염증, 스트레스, 경제적인 어려움 직면, 우울증, 삶의 포기 마음 등 한꺼번에 닥치니까 급기야 뇌졸중이 찾아왔다.
그리고 위의 안 좋은 행태들을 하나씩 개선해 나가니까 뇌졸중 치유가 조금씩 희망의 불빛이 보이기 시작하여 지금은 제2의 인생을 꿈꾸기 시작했습니다. 담당주치의, 진봉이 주위의 지인들 모두가 진봉이 인생은 끝났다는 눈치를 주는 듯했습니다.
뇌졸중 발병당시 증세가 보행장애, 안면장애, 언어장애, 인지장애 등 사회생활 단절을 통해서 홀로서기를 한지 어언 만 7년
드디어 각종 자격증 취득과 기간제 종합병원 업무보조직에 7개월 차 근무를 하고 있다. 뇌졸중을 극복
할 수 있었다는 개인적인 소감은 뇌졸중병은 병도 아니다는 자기 자신과의 최면이다. 그리고 발병 후 6
개월내 최고의 재활운동이다. 다음은 긍정적인 사고 그리고 기저질환 치료에 있다. 염증질환 치료다 특
히 치주질환이다. 진봉이가 당뇨병으로 인해서 치주질환이 심하여 좀처럼 당뇨병이 10여 년이 지나도
개선되지 아니하여 최근에 치아 재건축에 들어갔다
.
입속 염증을 치료하고 나니 10여 년 동안 맛보지 못한 공복 혈당을 정상에 가깝게 유지되고 있다. 치아 재건축은 3~4월 이면 소유권이전이 끝난다. 생각만 해도 꿈만 같다.
진봉이의 나이 계산은 현재 나이에 15를 뺀다 진봉이 속 나이는 47세입니다.
지금도 뇌졸중과 사투를 벌이는 완우 여러분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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