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5년 재활 · 완치 성공 경험담 연재 21회
진봉이 죽으려고 작정하고 도전하다.
대암산 A코스 하산하다 보건소에서 금연클리닉 성공적인 참여로 선물로 받은 등산지팡이가 부러져 비탈길에서 많이 굴렀다. 다행히 전생에 나라를 구했는지 털 것 하나 다친 데가 없었다. 이외에도 여러 번 죽을 고비를 넘겼다.
이번에는 대암산 B코스에 도전장을 던졌다. 일반 등산객도 피하는 코스다
조금씩 몸상태가 좋아지는 느낌이었다. 물들어올 때 노 저어라고 했던가.
오전 07:00 경 등반을 시작하였다. B코스는 정상까지 3km 정도의 거리였다. 며칠 전 폭우로 인하여 땅이 튼튼하지 않았다.
등반 시작 시 등산을 할까 말까 조금 갈등을 하였으나 이미 시작한 거 도전하기로 결심하고 처음에는 평탄한 길이었다.
진봉이도 B코스는 처음 하는 산행이었다. 약 1km 정도 산행하였으나 며칠 전 폭우로 인하여 길이 소실되어 길이 없었다.
길을 건너자면 역 2m의 계곡을 내려가서 올라와야 하는 난코스였다. 아차 하는 순간에 사고가 도사리고 이었다.
뇌졸중 재활 중 사고로 인하여 대퇴골의 부상 시 재활에 상당한 장애가 된다. 그래서 낙상에 주의해야 한다.
이미 시작했던 등반을 뒤로 돌아갈 수 없었다. 미끄러져 낙상하더라도 밀어붙였다. 지금 같으면 절대로 그런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이다. 마음먹기에 달렸었다. 하고자 하니까 길이 열렸다. 무난히 없는 길을 개척하였고 다시 산행을 시작하다.
1km 정도 산행을 계속하였다.
첩첩산중이라 했던가? 이번에 기다리는 코스는 일반인도 등반하지 않는 길이었다.
경사로 45도 정도의 가파른 길로 로프를 이용하지 않고는 등반할 수 없는 500m 거리의 코스였다.이 코스를 포기하고 뒤로 물러나는 것은 더더욱 어려웠다. 간신히 없는 길을 사생결단으로 극복한 길을 다시 하고 싶지는 않았다. 못 먹어도 고다.
500m 코스를 약 두어 시간 동안 정상까지 등반에 성공하였다. 정상에서 진봉이는 한 없아 울었다.이런 기쁨의 눈물을 가슴으로 만끽하면서 언젠가 다시 재기할 날을 기다리면서 마음 각오를 다짐한다. 반듯 시 일어선다.
다음 편에서 계속됩니다.
콜레스텔롤과 대사증후군
대사증후군이란 고밀도 콜레스테롤(HDL), 고혈압, 고지혈증, 복부미만, 당뇨 등의 5가지 지표 중 3가지 이상이 기준치를 초과한 상태를 말한다. 이들 질환의 근원은 당뇨병을 꼬집는다.
당뇨는 인슐린의 부족으로 포도당을 세포 안으로 흡수하지 못헤 생기는 병이다.
대사증후군의 진단기준(미국국립콜레스테롤 교육프로그램의 기준)
다음 5가지 중 3가지 이상이면 대사증후군으로 판정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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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복부비만으로 허리둘레가 동양남성 90㎝,동양여성 80㎝ 이상인 경우
② 고지혈증으로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150㎎/㎗ 이상인 경우
③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남성 40㎎/㎗ 미만, 여성 50㎎/㎗ 미만인 경우
③ 수축기 혈압이 130㎜Hg 이상 또는 이완기 85㎜Hg 이상인 경우
⑤ 공복 혈당이 110㎎/㎗ 이상 또는 당뇨병 치료중인 경우
《자료출처 》콜레스테롤을 낮추면 125세까지 살 수 있다. 류병호 지음》
https://youtu.be/FofWnhc_JsA 진봉이 출연
돌연사의 주범 중성지방 원인 인자들 (중성지방, 뇌졸중,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동맥경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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