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5년 재활 · 완치 성공 경험담 연재 23회, 설탕의 또 다른 이름들
뇌졸중 발병 후 시내버스 탑승 도전
앞 포스팅에서는 몸 상태가 호전되어 등반에 성공하였다. 특히 대암산 B코스는 마의 코스로 일반인도 힘든 등반을 500m의 거리를 3시간 사투 끝에 등반에 성공하여 기쁨의 눈물을 한없이
흘렸다.
이번포스팅에서는 등반에 성공했던 기를 이어받아 대중교통 시내버스 이용하기 코스에 도전해 본다.
시내버스 탑승은 일반인과 함께 한다는 의미와 사회로 나갈 수 있는 척도이기 때문에 진봉 이 에게 는 중요한 일이었다.
진봉이 뇌졸중 발병 후 하루아침에 자동차키를 마누라에게 압수당한 후 줄곧 지팡이와 함께 무공 해 천연 11호 자동차를 자가 운행 하다가 전용기사가 있는 대중교 통을 이용한다는 생각에 가슴이 두근거렸다.
드디어 시내버스를 발병 후 약 1년 여 만에 처음 이용하는 시내버스 였다. 이용하는 방법을 숙지하여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수분 후 차가 도착하였다.
승차하는 건 문제가 안 되겠지 하고 발을 시내버스 위에 올리 려고 하니 생각대로 올라가지 않았다. 다시 왼쪽 팔을 버스 탑승 시 손잡이를 잡고 옆에 손님이 도와줘서 겨우 탑승하였다.
탑승 후 비용 결제를 하려고 하니 문제가 생겼다. 분명히 집사람과 아들이 지갑을 결재판에 대면 감사합니다 맨트가 나면 된다고 했는데 다른 소리를 하고 있지 않은가. 카드가 여러 개라든가 뭐라 하든가.. 하였든 카드하나를 내어 결제를 하니 감사합니다.. 몇 년 만에 타보는 시내버스의 편리하고 아늑함 어찌 이맛을 알랴. 요즈음 시내버스는 전기차로 소음도 없어요.
발병 후 매일 땅만 보고 지내다가 앉아서 사물을 보고 사람들 움직임도 보고 차 안에서 밖을 보는 심정은 산골 청년이 서울에 올라와 처음 보는 심정이랄까 정말 신기하게 보였다.
휠체어에서 철조망을 이용해 하체근력운동 강화, 운동장 보행, 아파트 계단 100층 올라가기, 마의 계곡 등반, 시내버스 탑승하기 등 열심히 달려왔다. 1년이 10년 같은 긴 기간처럼 느껴졌다.
요 며칠 블로그를 쉬었던 이유는 뇌졸중 원인인자 중 고지혈증 극복 관련 방송 촬영 때문에 미루어졌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시내버스 하차 편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잠깐 쉬어가기
설탕, 먹을수록 배고파진다
달콤 짭짤, 매콤 달콤, 새콤 달콤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맛이다.
위의 맛과 함께 탄수화물을 먹으면 대부분 정량을 초과하여 위를 대단하게 만들어 몸에 과부하를 일으켜 각종 장기에 악영향을 끼친다
렙틴과 그렐린은 상호보완 작용을 하는데 과당은 포도당과 달리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지 않기 때문에 렙틴의 분비 촉진되지 않는다. 그 결과 그렐린의 양이 식사 전 상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지 못한다. 당뇨 환자들이 눈여겨 볼만한다.
과당의 또 하나의 문제점은 포도당보다 세포에서 더 쉽게 지방으로 과당을 낸다. 설탕이 과식과 비만을 부르고 건강을 해치는 이유다.
단 음식으로 인한 유발 질병
혈당의 급변으로 인한 우울증
인슐린 저항성으로 배고픔, 뇌기능 저하, 고혈압, 심장기능 저하
치매를 일으키는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병
탄산음료를 자주 마시면 통풍에 걸릴 확률이 높음
고혈당으로 인한 노화 발생
소비자 눈을 현혹시키는 설탕의 다른 이름들
과당, 포도당, 자당, 맥아당, 꿀, 아가베 시럽, 콘 시럽, 라이스 시럽 등 설탕의 다른 이름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참고도서: mbc스페셜 지방의 누명
자기 자산의 건강은 자기가 지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먹는 것이 곧 나다"
인생의 최고의 장수는 위가 최고의 장수다.
https://mysubak.tistory.com/80마늘의 놀라운 효능 시리즈 "뇌졸중과 성인병 예방" 연재 1-27회
https://youtu.be/FofWnhc_JsA 진봉이 출연
돌연사의 주범 중성지방 원인 인자들 (중성지방, 뇌졸중,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동맥경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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