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병의 적 스트레스 호르몬 관리가 치매 예방의 시작이다
방 지킴이는 6년 전 치매의 위험인자들 중 핵심 인자 뇌졸중(뇌경색),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흡연, 음주 모두룰 겸비한 훌륭한 치매 발병 0순위 환자였다. 젊을 때 건강관리를 하지 못한 책임을 고스란히 감당하게 되었다. 아침 출근 준비를 하던 중 보행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편마비가 왔다.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낙오자였다. 그러나 6년여 기간 동안 재활로 보행장애, 인지장애, 언어장애를 극복하였으나 또 다른 병인 치매가 오는 것을 느껴 뇌졸중의 발병의 우를 당하지 않기 위하여 치매 예방을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1. 알츠하이머병 치매
1907년 독일의 정신과 의사 알츠하이머의 이름을 따서 붙인 병명이다.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노인반과 알츠하이머 원섬유변화 등의 이상단백질의 축적에 의해서 일어나는 병이다. 전체 치매원인의 50 - 60%를 차지할 정도로 치매를 일으키는 많은 질환들 중에 가장 흔한 것이며 경도 인지장애를 가진 사람의 10 - 15%의 사람이 매년 알츠하이머병으로 진단받고 약 50% 환자가 3년 안에 알츠하이머병으로 발전한다고 한다
2. 뇌혈관성 치매
뇌혈관성 치매는 뇌혈관장애에 의한 치매로 알츠하이머형 치매와 함께 치매의 주요한 원인질환이다. 뇌혈관장애는 뇌경색과 뇌출혈 등이 대표적이다. 뇌혈관성 치매는 한 개 한 개로는 큰 후유증을 남기지 않는 작은 경색이 반복되어 점차로 치매가 되는 다발경색성 치매가 주요 요인이다
3. 뇌혈관성 치매와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차이
구 분 뇌혈관성 치매 알츠하이머형 치매
연령 성차이 60 - 70세, 남>여 70세 이상, 남>여
경과 단계별 진행 완만, 확실 진행
병의인식 초기 자각 인식 못함
초기증상 머리가 무겁고 어지러움 없음
신경증상 편미비, 보행실조 없음
합병신체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 초기에 없음
4. 노인성 치매의 위험 요소
● 노령화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가 나이이다. 대부분 65 세 이상에서 치매의 위험이 점차 높은 것으로 알려짐
● 가족 중에 치매 환자가 있거나 유전자 검사를 통해서 아포지단백 E4를 만들어 내는 유전자가 검출된다.
● 몽골증이 있다.
몽골증이란 염색체의 이상으로 생기는 선천성 질환으로 머리, 귀, 손가락 등이 작고 얼굴이 평평하며 눈초리가 올라가는 특징이 나타나며, 심장병이나 정신 박야 등을 수반하는 일이 많다
● 여성이 남성보다 발병률이 높다
여성의 평균 수명이 남성보다 길고 호르몬의 차이, X염색채의 역할 등성별에 따른 유병률 차이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
●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결핍된 경우 발병률이 높다. 특히 폐경기 이후 5년 동안 에스트로겐의 감소가 뚜렷하다.
● 머리에 심한 외상을 여러 차례 당했던 사람 (권투선수 등)
● 교육 수준, 문장의 언어 구사력이 영향을 줄 수 있다.
일반적으로 교육 수준이 낮을수록 치매의 빈도가 높다고 한다.
● 진정제, 항콜린제 등의 약물을 복용한다.
● 우울증, 정신분열증의 병력이 있다.
● 유해 환경 요소 및 환경 변화가 있다.
중금속 중독, 일산화탄소 중독, 가스 누출 등과 같은 유해 환경에 노출이 인지력의 저하를 가져올 수 있다.
● 비타민, 단백질 등과 같은 영양소 결핍
● 갑상선 기능 저하 등과 내분비 장애가 있다.
●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당뇨병 증세가 있다.
● 파킨슨병이나 정상압 수두증과 같은 신경학적 변화가 있다.
● 뇌종양의 병력이 있다.
● 감염에 의한 패혈증이 발생한 경우
패혈증은 감염에 대한 비정상적인 숙주 반응으로 인한 생명을 위협하는 장기 기능 장애로 정의된다.
● 청각과 사력의 상실로 인한 지각 능력 저하가 관찰된다
● 알코올 중독
알코올 단독으로 치매를 유발할 수 있다.
5. 스트레스 관리가 치매 예방의 척도이다.
스트레스 중에서 만성스트레스가 문제이다. 만성스트레스는 부신으로부터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는 코티졸을 지속적으로, 그리고 과도하게 분비하게 합니다.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되면 겉늙게 되고, 외모뿐 아니라 생각의 폭도 좁
아지고 두뇌의 명철함도 노쇠하여 빛을 잃게 됩니다. 이런 상태가 길어지면 우울증에 빠지기 쉽고 집중력이 저하되고, 지질대사 이상이 생겨 고지혈증 위험이 높아진다.
한편 과다한 코티졸의 분비는 해마와 주위 뇌조직에 신경독성 손상을 주어 기억중추의 기능을 잃게 한다고 합니다.
이것이 계속되면 서서히 집중력 저하, 판단력 상실, 기억장애와 같은 치매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또 다른 호르몬인 아드레날린 분비가 증가하여 혈중농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져 있으면 불안증, 우울증, 비만과 같은 건강의 적신호가 나타난다.
아드레날린 : 생명 척추동물의 부신 속질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흰색 고체로 거의 녹지 않는다. 교감 신경을 흥분시키고 혈당량의 증가, 심장 기능 강화에 의한 혈압의상승, 기관의 확장, 지혈 따위의 작용을 한다.
《자료출처》 : 치매 알아야 산다 이양우 · 권중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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