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의 인슐린 결핍 알츠하이머 치매는 "제3의 당뇨병'
인간은 치매 발병 전 20년 전쯤 원인 인자가 작동하여 60대 중순쯤 찾아온다는 게 의료계의 정설이다. 치매는 피할 수 없는 길이며 치매의 치료제가 있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는 데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치료제는 없다. 치료제가 있다면 그것은 예방이 최고의 치료제다. 방 지킴이 진봉이도 조만간에 치매가 올 것을 확신하면서 착한 치매를 맞이하고자 본 포스팅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진봉이의 증세는 약을 먹고 난 뒤 몇 분 후에 또 약을 먹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게 치매 초기 전 단계라 여겨진다.
치매의 정의
치매는 정상적인 지적 능력을 유지하던 사람이 다양한 후천적인 원인으로 인해 뇌 기능이 손상되면서 기억력, 언어 능력 판단력, 사고력 등의 지적 능이 지속적이고 전반적으로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는 상태이다.
일반적으로 치매는 신경계의 특정 부분이 점진적으로 쇠태 하여 나타나는 증세를 종합하여 말하는 질환이다.
원인
1. 뇌세포에 둘러붙는 베타-아밀로이드 딘백질이 내뿜는 독성 물질이 뇌세포를 파과 하여 생김
2. 유전적인 위험 인자
치매의 특징
1. 노인성 치매는 건망증이 특징이다.
치매의 건망증은 전체적인 건망증을 일으킨다. 예를 들면 점심때 무엇을 먹었는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
2. 건망증에서 기능장애로 진행된다.
시간과 장소에 대한 분별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오늘이 몇 월 며칠인지 정확히 모르게 되고, 어느 특정 장소에서 길을 잃어버리는 행동 이렇게 치매는 건망증뿐 아니라 간단한 암산이 되지 않고 시간과 장소를 모르게 되는 등 지능의 장애가 진행된다
3. 잊어버리는 것을 자각할 수 없다.
건강한 사람의 건망증의 경우 자신이 잘 잊어버리는 것을 알고 그것을 걱정하지만 치매의 경우는 자신이 잊어버리는 것 자체를 잊어버리고 자각할 수 없다. 주위 사람들이 주의를 주어도 이해할 수 없고, 반성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4. 문제행동을 일으킨다.
물건을 놓아둔 장소를 잊어버리고 타인이 훔쳐갔다고 생각하는 도적망상, 충동적으로 외출하거나 목적도 없이 배회, 밤이 되면 환각을 일으키거나 겁을 먹고 소리를 지르는 섬망 등이 지능장애와 함께 나타난다.
※ 섬망 : 외계에 대한 의식이 흐리고 착각과 망상을 일으키며 헛소리나 잠꼬대 또는 알아들을 수없는 말을 하며, 몹시 흥분했다가 불안해하기도 함
치매의 진행단계
초기(건망기)
체험한 것을 전부 잊어버린다거나 같은 것을 몇 번이고 묻게 된다. 또 단순한 물건과 사람의 이름을 생각해내지 못한다
중기(혼란기)
지능장애가 더욱 진행하면 정보에 대한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없게 되는 혼란 상태에 빠진다. 그 때문에 망상, 환각의 문제 행동이 발생한다. 시간과 장소의 분별력이 없고 판단력을 상실하게 되는 시기이다.
말기(치매기)
자신의 이름도, 동거인 가족도 구분하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말한 것을 거의 이해하지 못하고 또 자신의 집 화장실이 있는 장소도 모르고 항상 보호가 필요한 상태이다.
유병률
우리나라에서 알츠하이마병 치매와 혈관성 치매의 유병율은 비교하면 알츠하이머병 치매가 훨씬 높은 것은 뇌졸중 등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성이 남성보다 치매의 비율이 높다고 단순 비교를 하는데 이는 남녀 간의 수명 차이에서 기인하는 것이 설득력 있다.
※ 알츠하이머병
정상적으로 활동했던 세포가 점차 소실되어 생기는 질환으로 알츠하이머병이 대표적인 퇴행성 치매이다. 퇴행성 치매의 약 70퍼센트가 알츠하이머병이다.
알츠하이머병 치매는 판단, 기억, 언어기능을 지배하는 부분의 뇌세포 자체가 손상되어 점차적으로 발생하고 서서히 나빠지는데 아직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당뇨병 환자의 알츠하이머병이 발생 확률은 200% 정도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음을 발표했다 《출처 : 로테르담 연구》
《자료출처》 : 치매 알아야 산다 이양우 · 권중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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