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적으로 알츠하이머병이 발병될 60대 중순인 점을 감안하면 치매의 시작은 40대 초반부터 치매 인자가 시작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40대의 나이는 아직도 건강하다고 생각하므로 음식에 대하여 별 다른 생각 없이 먹는다. 통달, 튀김류, 술, 담배 등등 치매에 가장 나쁘다는 것만 골라서 먹는 꼴이다. 운동은 바쁘다는 핑계로 못하고, 야식 문화의 대국 한국에서는
식사 후 야식 때문에 하루 4식을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치매 발병 전부터 치매를 예방하는 음식과 치매를 부루는 음식에 대하여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치매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글을 적을까 합니다.
2023.02.02 - [뇌졸중과 성인병 예방 "마늘"] - 자가면역질환 주 요인 글루텐/ 독소/ 감염 등 5-1
치매를 부루는 음식
트랜스 지방 : 팝콘, 냉동피자, 튀김류
국제학술지 뉴롤로지에 의하면 지방을 과다 섭취하면 인지기능이 떨어짐과 동시에 뇌의 부피도 감소한다고 합니다. 또 다른 연구에 의하면 트랜스지방 섭취는 심장병에 의한 돌연사 위험을 28퍼센트 높이고 다른 원인에 의한 사망률도 34퍼센트나 증가시키고, 중간 양의 트랜스지방 섭취가 대량의 포화지방 섭취보다 건강에 더 해롭다고 합니다.
포화지방 : 햄버거, 라면 등
포화지방 성분이 많은 음식은 학습과 기억에 나쁜 영향을 미쳐 새로운 기억 형성을 어렵게 합니다. 학계에 의하면 포화지방은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독성 단백질인 아밀노이드 제거를 어렵게 하여 독성 단백질이 쌓이게 된다고 합니다
첨가당 : 설탕과 밀가루
첨가당은 생산과정에서 첨가되는 설탕을 말하는데 음식에 첨가되는 설탕은 부가적인 에너지를 생산하므로 첨가당이라 부른다. 설탕과 밀가루와 같은 정제된 탄수화물을 '빈 칼로리 음식'으로 부르는데 영양파괴의 주범으로 독성칼로리를 내뿜는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빵 색깔이 희어질수록 우리의 수명은 그만큼 짧아진다"는 말을 되새겨볼 말이다. 또한 설탕이 우리의 신체 건강에 해로울 뿐만 아니라 뇌 건강에도 치명적이라는 사실입니다.
정크푸드 : 인스턴트식품
열량이 지나치게 높고 영양가는 낮은 음식들, 대부분의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식품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정크푸드는 뇌 안에서 화학적 변화를 일으켜 우울증이나 불안증이 발생하기 쉬운 상태로 만든다고 합니다.
각종 가공식품 : 햄과 맥주
모든 가공식품은 식용색소, 인공감미료, 식품보존재와 같은 화합물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이 화합물질은 서서히 신경세포를 병들게 한다. 소량은 문제없으나 너무 자주 섭취하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 특히 가공치즈는 아밀로이드 단백을 많이 만들게 하여 알츠하이머병을 높인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맥주에는 아질산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다른 물질들과 반응을 일으켜 니트로사민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훈제 햄을 안주 삼아 맥주를 마시는 일은 건강을 위하여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여겨잡나다.
※니트로사민 : 간암을 일으키는 원인 물질
치매를 멀리하는 황산화 식단
탄수화물로는 쌀보다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자색고구마, 콩을 통한 식물성 단백질 섭취, 표고버섯, 호박, 양배추 등 채소류와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해조류를 많이 먹는다.
육식으로는 돼지고기를 푹 삶아 포화지방산을 완전히 제거한 것을 먹는다. 저염식을 하여 혈관질환의 위험성을 낮춘다.
일본 장수촌 오키니와 식단의 9가지 수직
1. 배가 부를 때까지 먹지 않는다
2. 생선, 해조류, 채소, 곡물을 기본으로 먹는다.
3. 하루에 7개 정도의 과일을 먹는다. 단, 건조과일은 피한다.
4. 기름을 이용한 요리보다 쪄서 먹는 요리를 즐긴다.
5. 하루 1.5리터의 물과 두 잔 이상의 차를 마신다.
6. 술을 금하거나 최소한으로 마신다.
7. 소금과 지방류의 식품을 피한다
8. 오메가 3이 풍부한 식품을 1 - 3끼 먹는다.
9. 매일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2끼 이상 먹는다
"7번" 수칙은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며 소금은 피할 것이 아니라 몸속의 세포들을 위하여 필요시 섭취가 적극 권장 된다.
"8번" 오메가 3은 식물성으로도 보충이 가능하다면 들깨 생들기름 섭취를 권장한다. 식물성 오메가 3은 들깨밖에 없다.
'치매 예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매를 알아야 예방한다/퇴행성 치매 혈관성 치매 야곱병 파크병 (22) | 2023.02.25 |
---|---|
치매 예방 으뜸 생활습관/금주 금연 숙면 햇빛 치주질환 비만방지 20-13 (25) | 2023.02.21 |
치매 예방의 으뜸 만성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졸/아드레날린 관리 /노인성 치매의 위험요소 20-12 (49) | 2023.02.20 |
치매의 최고 치료제는 예방이다/특징/진행단계 20-11 (27) | 2023.02.20 |
치매,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17) | 2022.10.11 |
국가책임제 치매환자 대처시 주의 할 점 (16) | 2022.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