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뇌졸중과 성인병 예방 "마늘"/뇌졸중 치유 성공 경험

뇌졸중(뇌경색)재활 완치 42회 자기 반성

by 진봉(진리와 봉사) 2024. 8. 11.
728x90
반응형

뇌졸중(뇌경색) 재활42회

 

뇌병변 장애인 판정 후 재활기간도 어언 만 8년이 되었다. 발병 당시 징후는 근력 소실로 인한 팔다리 기능 상실(특히 보행 장애), 안면 장애로 인한 언어구사 어려움, 시력 장애, 인지기능 저하 등 하루아침에 정상인에서 장애인으로 전락하였다.

당시에는 왜 나에게 이런 질병(중풍)이 나에게 와서 하루아침에 나락으로 빠져들게 하는가 하고 자신을 원망하며 방탕의 생활의 연속이었다.

 

※ 뇌병변 장애인

뇌성마비, 외상성 뇌손상, 뇌졸중(腦卒中) 등 뇌의 기질적 병변으로 인하여 발생한 신체적 장애로 보행이나 일상생활의 동작 등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 사람

 

※ 장애인의 종류 및 기준

2023.08.16 - [자격증/장애인복지 사회복지사] - 장애아 보육료지원 /장애인 종류 및 기준 /특수교육 대상자

 

 

지나서 보니 뇌졸중 발병이 행복이었다. 뇌졸중이라는 질병이지만 볼 수 있고, 맛을 느끼며 먹을 수 있고, 근력이 소실되어 보행장애를 느꼈지만 걸을 수 있고, 인지 장애가 있지만 노력으로 사고력이 생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

이러한 행복을 계란 두 판이 되어서야 알게 되어 다행이다. 특히 볼 수 있다는 것이 그 얼마나 큰 행복인가?

 

실제 맹인으로 태어나 평생 부모와 자식 모두를 볼 수 없지만 그러나 마음의 눈으로 볼 수 있어 행복하다며 따뜻한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고 뇌병변 장애라는 이유로 원망하며 방탕한 생활을 보냈던 게 후회스럽다. 이제라도 그 행복을 알았기에 하루하루가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긍정적인 마음과 웃음 그리고 적당한 유산소 운동, 근력운동이 질병 치료의 으뜸임을 알게 되었다.

 

 끝으로 혈관병 등 질병과 싸우고 있는 환우 여러분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진봉이는  뇌졸중과 8년여의 동고동락으로 인생 2 모작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힘내세요

 

자료출처 :장애인복지법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