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 인간의 수명 척도 /효소의 분류/효소의 힘과 속도/효소 현미의 효능 10 - 4

앞 포스팅에서 세포의 수명 7법칙! 인간의 수명 120세 텔로메라제 효소가 발견되었다. 건강한 노인이 100세 넘게 살면서 활동이 자유로운 반면 70 - 80세에 병원 신세를 지면서 질병과 함께 고통된 삶을 보내는 이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치매가 대표적인 질병인데 보건복지부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의 24%는 치매가 발생활 위험이 있으며
 
치매인구는 2027년에 백만 명, 2050년에는 2백만 명을 넘을 것이라고 한다. 치매의 유형은 알츠하이머가 71%, 혈관성 치매가 24%, 기타 5%로 분류된다. 지금도 우리 몸에는 치매의 인자가 싹을 틔우고 있다. 치매 환자 누구도 나에게 치매가 올 것이라 장담을 하지 않을 것이다. 치매를 예방하고 주어진 수명을 마음껏 누리려면 건강하게 활동하면서 오래 사는 것이다. 질병이 없는 건강한 삶을 사는 게 우리 인간의 간절한 소망일 것이다.
 
효소의 어원
효소는 1785년 이탈리아의 라자로스파란 짜니가 처음 발견했다. 위액인 펩신을 발견한 것인데 이때는 지금처럼 '∽아제'라는 명칭이 붙기 전이었다. 그 후 1833년에는 프랑스의 페이안과 배루소가 공동으로 디아스타제 즉, 아밀라아제를 발견했다. 또한 1926년 미국의 샘 너는 콩에서 우레아제라는 효소를 결정체로 추출했는데 이때 효소가 단백질임을 밝혀냈다.
 
효소의 분류
1) 산화환원효소 : 산소나 수소, 또는 전자를 붙이거나 때는 산화환원반응을 수행한다.
2) 전이(轉移) 효소 : 화합물 간에 원자 또는 원자의 그룹을 옮기는 작용을 한다.
3) 가수(加水) 분해효소 : 고분자를 가수분해해서 저분자로 만드는 효소들을 포함한다. 가수분해는 물 분자를 첨가해서 큰 분자를  쪼개는 반응이다. 산업계에서는 물분자를 이용해 철판을 절단하는 일이 시행되고 있다.
4) 탈리(脫離) 효소 /리아제 : 기질로부터 가수분해에 의하지 않고 어떤 기를 떼내어 기질분자에 이중결합을 남기거나 또는 이중결합에 어떤 기를 붙여주는 효소들을 포함한다.
5. 이성질화(異性質化) 효소 : 기질  분자의 분자식은 변화시키지 않고 그 분자 구조를 바꾸는 데에 관여하는 모든 효소들을 포함한다.
6. 합성(合成) 효소/리가제 : ATP(아데노신삼인산)라는 물질 또는 유사한 물질로부터 인산기를 떼어내면서 그때 방출되는 에너지를 이용해 어떤 두 물질을 결합시키는 효소들을 총칭한다. 《자료출처》  김희철 효소를 밥처럼 먹어야 한다.
 
효소의 생성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에는 반드시 효소가 있다. 효소는 단백질로써 20종의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효소의 놀라운 힘
활성산소는 우리 인체 내에서 살균작용을 하는 유익한 물질이다. 그러나 필요 이상으로 생성되면 독성물질을 유발하여 암과 같은 질병을 만들기도 한다. 그런데 효소는 이 활성화에너지를 낮은 수준으로 만드는 기능을 갖고 있다.
 
효소의 반응속도
살아있는 촉매인 효소는 우리 인체 내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수 천 개의 생화학반응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그 반응속도는 일반 화학반응의 10의 7승에서 10의 20승 배 정도의 속도로 반응하고 있다고 한다.
 
미생물과 효소
효소는 미생물을 이용해 생산하는데 이 미생물도 세포 내에 효소를 갖고 있으며 또 효소를 세포 밖으로 배출한다.
 
현미곡류 효소의 이점
현미곡류는 효소에 비타밈과 미네랄이 풍부하며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기능성이 탁월하다.
 
현미곡류 효소의 효과
- 내장 기능이 활발해져 섭취한 음식물이 위와 장에서 머무는 시간이 짧아진다.
- 소화 흡수를 촉진한다.
- 위의 불쾌감이 사라진다.
- 영양흡수가 원활해서 체력이 향상된다.
- 불필요한 약의 복용을 줄일 수 있게 되고 복용량도 적어진다
-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높인다.
- 염증이 가라앉는다.
-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피가 맑아진다.
- 농약, 식품첨가물, 활성산소를 분해, 해독, 배출한다.
- 혈압을 조절한다.
- 비만한 사람은 감량이 된다.
- 간장괴 신장을 비롯한 모든 내장, 조직, 세포의 기능을 강화한다.
- 수명이 연장된다.
 
이상의 현미의 기능이 뚜렷함에도 우리 가정의 가족들에게 백미로 지은 밥을 먹일 것인가? 현미밥을 지을 때 하루 정도 불리면 입속에서 까칠한 현미밥의 성질은 많이 감소한다 (제 경험상)
 
《참고서적》 김희철 효소를 밥처럼 먹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