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가 대사증후군 예방 치료의 원동력/대사증후군 지표/발효식품 장점 10-5

효소는 자연치유력의 원동력이다.

건강과 운동에는 별 관심 없었던 젊은 시절 왜 그렇게 살았는지 참 후회스럽다. 그러나 돌이켜보건대 진봉이에게는 위기가 기회가 되어 건강을 되찾았고 미래 설계까지 하는 행운을 얻었다. 지금은 먹는 음식물에 대하여 취사선택을 확실히 하고 있다. 음식을 안 가리고 먹었던 게 질병과 상당인과관계가 있다는 걸 뒤늦게나마 알게 되어 얼마나 큰 행운인지.......
 
모든 질병의 원인이 심장질환과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등 퇴행성 질환이 다. 진봉이는 뇌졸중이라는 질병을 맞이하게 되었다. 퇴행성 질환의 중요한 원인 가운데 하나가 췌장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못하거나 나쁜 식생활로 과다한 인슐린 호르몬을 사용하여 제기능을 하지 못하는 데 있다.
 
이를 '인슐린 저항성'이라고 하는데 인슐린은 우리 몸에서 분해된 포도당을 체내 각 기관의 세포에 운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기능 즉,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당뇨병과 고혈압이 유발되고 근육에 통증이  오게 되는 것이다.
 
대사증후군
복부비만과 당뇨, 고밀도 콜레스테롤 감소, 고혈압, 중성지방 중 3가지에 해당하면 대사증후군으로 볼 수 있다.
 
대사증후군 지표
1. 복부비만 : 허리둘레 남성 36인치, 여성 32인치 이상
2. 중성지방 : 150㎎/㎗ 이상
3. 고밀도 콜레스테롤 : 남성 40㎎/㎗ , 여성 50㎎/㎗ 미만
4. 공복혈당 : 110㎎/㎗ 이상 또는 당뇨병 치료 중
5. 혈압 : 수축기 140㎜Hg 이상 또는 이완기 90㎜Hg 이상
 
건강하지 못한 식생활 습관병의 원인
미네랄이 과다하면 관절염을 일으키게 되고, 단백질이 과다하면 암을 유발한다. 또 과다한 지방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며 과다한 당분은 당뇨병의 원인이 된다. 자료출처 : 효소를 밥처럼 먹어야 한다. 김희철 p117
 
소화불량의 원인
소화의 불량은 혈액을 오염시킨다. 피가 끈적끈적해지고 적혈구의 모양이 원형이 아니고 쇠사슬 모양으로 서로 이어진 형태가 되어 혈관을 원활하게 통과하지 못하여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병이 나면 먹는 것을 자제하라
동물들은 몸이 안 좋을 때 아무리 맛있는 것을 앞에 놓아도 먹지 않고 가장 편한 상태로 몸을 쉬게 한다. 우리 인간도 식욕이 떨어지는 것은 몸이 병에 걸리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이럴 때 효소의 자연치유력 진행에 방해가 되니까 음식물을 몸 안에 넣지 말라는 신호라고 한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효소가 가득한 식품을 먹어야 하는데 실상은 바쁜 일상 때문에 화식(火食)과 정크푸드로 생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음식물을 먹을 때 효소식품이나 발효식품을 같이 먹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정크푸드 : 패스푸드와 인스턴트식품 등과 같이 열량은 높은데 견줘 필수 영양소가 부족한 식품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정크푸드로 분류하는 식품에는 탄신음료, 과지방 과자, 패스푸드, 감자튀김 등이 있다. 출처 : 두산백과
 
발효란?
발효는 효모나 세균 등 미생물이 에너지를 얻기 위해 유기화합물을 분해해서 알코올류나 유기산류, 이산화탄소 등을 생성해 가는 과정이다.
 
발효식품의 장점
- 거의 부패가 없기 때문에 장시간 보존이 가능하다.
- 미네랄이 증가하고 아미노산은 10배로 늘어난다
- 거의 효소를 함유한 식품으로 포도주의 경우 발효하기 전의 포도에 비해 2,000배 이상의 유익 미생물이 증식한다고 한다.
- 몸에 해로운 독 성분을 분해하며 아무리 강력한 맹독도 발효시키면 독성이 사라진다.
- 영양소가 분해되어 저분자 한 상태이기 때문에 흡수가 용이하다. 
 
마무리하며
발효식품에는 충분한 효소가 있다 효소가 인체 내에서 정상적으로 활성화를 위해서 인체는 충분한 양의 마그네슘을 필요로 하는데 마그네슘이 다량으로 함유된 과일, 생채소 해조류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효소는 50도씨에서 부패를 시작하여 70도 이상이면 완전히 사멸된다고 합니다.
 
참고도서 : 효소로 이루어진 세상 신현재, 효소를 밥처럼 먹어야 한다. 김희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