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5년 재활 · 완치 경험담 연재 5회
뇌경색 혈전 제거 시술 성공적
54년 동안 유지하던 근력이 단 몇 초 만에 팔, 다리의 근육이 무너져 인생의 고통 서막이 시작되었습니다.
발병 후 119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에 도착은 약 4시간 후 12시경이었다.
바로 중환자실에 입원하여 각 종 검사를 받고 당일 18시경 스탠스 삽입 시술로 혈전을 제거하였다.
입원 일주일 후부터 병원에서 재활을 시작했는 데 병원의 재활은 도움이 되지 않아 7일 하고 그다음부터는 하지 않았다.
좌측 편마비라 오른쪽 팔다리는 사용할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일상생활은 할 수 없었지만 식사는 혼자 힘으로 하였다.
다리에 근육이 살아나서 나를 좀 도와주어야 하는데 도대체 설 수가 없었다. 가끔 침상에서 내려와 오른쪽쪽 다리는 그나마 힘이 주어지니까 침상 난간을 잡고 서있는 연습을 시도했으나 그것도 오래 하지 못하였다.
그 와중에서도 금단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이 뇌졸중으로 인한 고통 보다 더 하였다.
혼자서 움직이지 못하니 담배 한 개비를 피우기 위해 지인 면회 오기를 기다렸다.
아직 정신 못 차린 게 분명하다. 언제 정신 차릴지 아마 가족과 지인들은 말은 안 해도 속으로 욕 많이 하였을 것이다.
제가 생각해도 이런 인간은 구제불능이다.
건강 관리 못하여 뇌졸중과 같이 동거하기는 이른 나이인데 동거를 시작하니 가장으로서 미안한감은 눈 뜨고 찾아보려고 해도 눈곱만큼도 없는 인간이었다.
지나서 생각해 보니 내라도 이른 인간은 요양원에 보내는 게 가족의 편안함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 아닐까....
다음 편에서 계속....
마늘이 질병 발병 전에는 냄새 때문에 멀리하였는데 중풍이라는 이놈도 거뜬히 낳게 하는 힘의 원천이었기에 마늘 애호가로서 마늘은 예방적, 치료적 효능이 있기에 마늘 시리즈로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마늘을 꺼리는 질병들
고혈압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라는 별명과 함께 당뇨병, 신장기능장애, 심장병 등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성이 있다고 한다.
고혈압은 확실한 치료법이 없으며 사망률 또한 높아 생명을 위협하는 대표적 질병이다.
고혈압 환자에게 마늘 섭취는 쥐에 실험을 한 결과 생마늘보다는 익힌 마늘, 익힌 마늘보다는 흑마늘이 효과적이었다는 실험 결과의 자료에 나타나 있다.
참고서적 : 마늘 제대로 알고 먹자 류병호 "실험동물인 본태성 고혈압 쥐에 마늘을 먹인 후 혈액응고의 변화" 인용
혈압상승의 원인
① 불규칙한 식습관
② 유전적인 체질
③ 과로나 수면부족
④ 연령 증가에 따른 혈관의 노화
⑤ 과다한 염분 섭취
⑥ 흡연이나 음주
⑦ 심한스트레스
⑧ 다른 병에 따른 2차적인 원인
당뇨병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 이상으로 포도당이 정상적인 열량으로 이용되지 않고, 많은 양의 당이 혈액을 순환하면서 오줌으로 배출되는 병이다.
즉, 안슐린이라는 혈당조절호르몬의 분비가 부족하여 당질 대사가 나빠진 결과 혈액 속 혈당이 과다해져 고혈당상태가 되는 병이다.
한의학에서는 소갈병이라고도 한다.
당뇨병에 걸리면 나타나는 증상
① 갈증이 심하게 나타나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
② 체중이 감소하고 발기 부전이 생긴다.
③ 손발이 저리고 쉽게 나른해진다.
④ 먹어도 공복감이 사라지지 않거나 시력에 이상이 오는 증상이 나타 난다.
당뇨병 치료를 위한 3대 수칙
① 정해진 칼로리 섭취 대략 1,600㎉
② 지방, 당질, 단백질 골고루 섭취
③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한다. 마늘은 비타민 B1과 무기질이 많은 식품이다.
마늘은 베타세포의 이상으로 인슐린 분비가 감소하거나 내분비계 이상으로 혈당이 오줌으로 배설되는 것을 막아 주는 역할을 한다.
마늘의 특유의 냄새를 제거하려면 식초에 절여서 먹으면 냄새와 매운맛이 사라져 먹기에 편하다.
참고서적 : 마늘 제대로 알고 먹자 류병호 지음
다음 편에 계속됩니다.^_^
마늘의 놀라운 효능 시리즈 "뇌졸중과 성인병 예방" (1회 -27회 연재)
https://mysubak.tistory.com/80
https://youtu.be/FofWnhc_JsA 진봉이 출연
돌연사의 주범 중성지방 원인 인자들 (중성지방, 뇌졸중,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동맥경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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