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의 척도 변 색깔/소화 불량 발생 원인/비만과 수명과의 관계

변으로 면역력 알아보기
자신의 면역력을 측정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대변을 살펴보는 것인데 우리는 변을 보면 세정 전에 물을 내려버린다. 귀찮아도 나의 면역력 정도를 돈 안 들이고 알 수 있다면 볼일 본 후 꼭 한번 변하고 대화를 해보기를 권한다.
 
좋은 변과 나쁜 변 구별 방법
대변은 일반적으로 수분 함유량이 80%, 식이섬유 10%, 음식 찌꺼기 · 노폐물 · 장내 세균 10%의 비율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수분이 설사와 변비를 구분하는데  수분이 90% 이상이면 설사, 70% 이하면 변비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설사는 일종의 '독소 배출'이기 때문에 변비보다는 설사를 선택하는 편이 낫다고 보입니다.
 
변비는 해로운 균이나 해로운 균 때문에 생성되는 인돌 또는 아민 같은 질소 잔류물을 장에 머물게 한다. 이것이 난치병이나 생활 습관병을 비롯한 온갖 질병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방귀는 장 속에서 부패가 일어나는 것이 악취의 원인이므로 화장실에서 자신의 변을 검사하지 않아도 방귀 냄새로 자신의 면역력을 어느 정도 판단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입니다
 
좋은 변과 나쁜 변의 구별 방법
좋은 변은 황금색에 가깝다. 변의 색을 내는 것은 담즙 속에 있는 빌리루빈이라는 물질이라고 합니다. 이 물질은 변의 산도에 따라 알칼리성이면 갈색, 산성이면 노란색을 띤 오렌지 색이 된다.
좋은 변은
장 속에 비피더스균이나 유산균 등의 이로운 균이 많을 경우는 장 속이 약산성을 유지하므로 변이 노란색을 띠게 된다.
나쁜 변
해로운 균이 늘어나면 알칼리성이 되기 때문에 갈색에서 흑갈색이 된다.
 
해결책
생채소와 생과일 등 알칼리성 음식을 먹으면 장 속은 산성화 되며 소장에서 흡수가 되면 체액은 약알칼리성이 된다. 반대로 육류나 생선, 우유, 소시지 등 산성식품을 먹으면 해로운 균이 증식해 장 속은 알칼리성이 되며 이것들이 흡수되면 체액은 약산성이 된다. 가능하면 생체식과 가열식의 비율은 6 : 4의 균형 잡힌 식사를 권한다.
 
비만과 수명의 관계
모든 질병의 기초는 대사 효소의 부족으로 일어나며 그 원인은 소화불량이다. 이 신진대사를 멈추고 소화 효소를 보충하기 위해 투입되는데 이 때문에 대사활동이 소홀해져 면역력이 떨어지고 병이 생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병의 원인은 소화불량에 따른 소화효소의 과잉소비로 인한 잠재 효소의 낭비가 생명을 단축시킨다.
 
소화불량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은 과식이다. 육류, 생선, 달걀, 우유 같은 동물성 단백질의 과식은 특별한 주의를 요한다.  과식을 반복하는 뚱뚱한 사람의 수명이 짧은 이유는 체내 효소가 빠르게 고갈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소식이 왜 중요한지 보여주는 단면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