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기적의 원소라 불리는 셀레늄이 가장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설포라판 성분은 항암효과가 있다네요. 비타민 C가 레몬의 2배나 들어 있고, 철분은 채소 가운데 가장 풍부하다고 합니다. 브로콜리를 자주 먹으면 심신의 피로를 푸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한의학에서 보는 브로콜리
기적의 원소라 불리는 셀레늄을 가장 많이 섭취할 수 있다. 셀레늄은 항암, 항노화, 면역체계 강화, 어린이 성장발육은 물론 고혈압, 심장병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로 우유, 브로콜리, 양배추, 닭고기 생선, 해산물, 곡류 등에 들어 있으나 브로콜리에 가장 많이 들어있다.
브로콜리의 효능
항암효과
브로콜리에 들어 있는 설포라판 성분은 항암효과가 있다. 설포라판은 위암과 위궤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박테리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죽이고 암세포를 몰아낸다. '인돌 3 카비놀' 성분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터로겐을 완화해 유방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 '인돌 3 카비놀' : 브라시카 속의 채소(양배추, 케일, 브로콜리 따위)에서 발견되는 유기 질소 화합물의 하나. 글루코노시놀레이트의 일종인 글루코브라시신이 분해되어 생성된다.(지식백과)
피로해소
배추과에 속하는 브로콜리는 양배추와 마찬가지로 풋내가 적고 맛이 부드러워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좋다. 특히 식사시간이나 수면시간이 불규칙하거나 외식이 잦은 사람은 브로콜리를 자주 먹으면 심신의 효과를 푸는 데 효과적이다.
동맥경화 · 대장암 예방
브로콜리에는 비타민 C가 레몬의 2배나 들어 있고, 철분은 채소 중에 가장 많다. 동맥경화와 대장암을 예방하는 식물성 섬유도 많이 들어 있다.
브로콜리 먹는 꿀팁
- 브로콜리에는 카로틴이 풍부하다. 카로틴은 몸에 들어가면 비타민 A로 바뀐다. 비타민 A는 눈에 좋은 영양소로 야맹증을 예방한다. 비타민 A는 기름기와 함께 먹으면 훨씬 잘 흡수되어서 기름에 조리한 음식과 브로콜리는 궁합이 잘 맞는다. 브로콜리와 살짝 굽은 두부는 최상의 궁합이다
- 식물성 기름 : 브로콜리를 콩기름이나 참기름으로 요리하면 비타민 C, E 성분이 첨가되어 영양가가 높아지고 노화방지 효능도 더 좋아진다.
- 달걀 : 같이 요리하면 브로콜리의 철분 흡수율이 더욱 높아진다.
주의할 점
브로콜리의 고이트로겐 성분이 갑상선 기능을 저해할 수 있으니 갑상선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너무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자료출처 :자연이 만든 음식재료의 비밀, 정이안
먹기 전 세균을 없애려면 식초물에 브로콜리 전체가 잠길 수 있도록 하여 10여 분간 채워 준다. 그러면 브로콜리에 숨어있는 세균을 없앨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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