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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반사

80-90 어르신 왈 "집이나 요양원에 자빠 자니 산에 자는게 편하다"

by 진봉(진리와 봉사) 2022.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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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몸의 거동은 불편하나 뇌는 살아 있다. 편견 없아 대하자.

제목의 키워드가 암시하는 의미가 남의 일 같지가 않다. 지금 다 들 나에게는 이런 형태가 벌어 질까 하는 데 막상 나이 들어서가 아니라 젊을 때 한쪽 배우자가 쓸모없을 때 눈 감을 때까지 함께할까 의문이다.
진봉도(이 방 머슴 닉네임) 5학년 4반 때 아침 출근 준비 중 뇌졸중으로 쓰러져 거동을 하지 못하여 6년째 재활을 하면서 이제는 거의 99.9% 치유가 된 상태다. 주위에서는 기적이란 말도 한다.

뇌졸중 중 뇌경색으로(뇌혈관 막힘) 특히 어휘 수준은 5-7세 아이와 같았고 애들이 진봉이를 놀려도 몸과 행동이 따로 놀아 스스로 자신을 이젠 지능이 떨어진 인간으로 가치를 상실하였다고 생각하였다. 입에서는 이 녀석들 어른을 놀리면 혼난다라고 말을 하려고 하지만 입에서 단어가 나오지 않았다.
얼마 전 요양원 할머니의 시 중에서 "당신들이 귀찮다고 주먹질을 할 때는 맞아가면서도 전 정말 안 움직이는 몸속에서 용기를 내어 헛손질로 나마 싸우고 싶었던 거랍니다" 이 심정을 저는 이해가 갑니다.

저는 뇌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하여 자격시험에 도전하여 뇌의 기능이 99.9% 돌아왔다고 봅니다.
6종류의 자격증을 취득하여 11월  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핵심은 학습도 도움이 되었지만 허벅지를 꿀벅지 만드는 게 최고입니다.
산에서 자는 게 편한 사람은 꿀벅지가 필요할까요?

 

551회 천기누설 이미지

https://youtu.be/FofWnhc_JsA 진봉이 출연
돌연사의 주범 중성지방 원인 인자들 (중성지방, 뇌졸중,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동맥경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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