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시설 사회복지사73 뇌졸중 5년 재활 성공 경험 연재 25회 식용유/올리브유 제대로 알고 먹자 뇌졸중 5년 재활 성공 경험 연재 25회, 식용유/올리브유 제대로 알고 먹자 순간 방심으로 다리 근육이 풀려 3m 아래 바위에 머리를 찧을뻔하였다. 지금 이대로 헬스장을 이용하는 건 사고의 연속이다. 지금 당장 헬스를 중단하고 다른 운동 방법을 찾기로 고심한다. 의욕이 있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절실하게 깨닫고 헬스는 다음으로 연기하고 첫 산행과 두 번째 산행에 재미를 보았던 산의 둘레길 걷는 운동을 한 달 목표를 세우고 체력 단련을 하기로 하였다 둘레길이라 해서 평탄한 길은 아니었다. 도시락과 간식거리를 가지고 둘레길을 걸으면 왕복 대략 6시간은 족히 걸리는 거리였다. 중간중간에 약수터가 있어 갈증해소는 제대로 하였다. 간혹 바닥에 바위길이 있어 보행에 애로사항은 있었지만 하루 이틀 별문제 없.. 2023. 1. 6. 뇌졸중 5년 재활 성공 경험 연재 24회, 당질제한, 코호트 연구 뇌졸중 5년 재활 성공 경험 연재 24회, 중성지방, 당질제한 식이, 코호트 연구 헬스장 첫날 사고 치다. 1회 - 23회 기간 동안 자신도 이렇게 몸이 좋아질 수 있나 하고 생각할 정도로 몸 상태가 안정화되어 갔다. 운동 후 가끔 막걸리 한잔 마실 정도의 체력적인 여유도 생겼다. 마누라 앞에서는 절대 안 먹지 후후.. 23회 연재에서 시내버스 탑승은 주위의 도움으로 승차까지는 성공하였다. 그러나 시내버스 안에서 서서 갈 때는 조금 무리였다. 버스가 갑자기 급정차할 때 손잡이 힘이 부족하여 앞 뒤로 밀리곤 하였다. 아직 팔 다라리 근육이 부족하다는 증거다. 팔다리 근육 강화를 위하여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였다. 동네 주민자치위원회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 헬스반에 가입하여 운동을 시작하기로하였다.. 2023. 1. 3. 뇌졸중 5년 재활 성공 경험 연재 23회, 설탕의 또 다른 이름들 뇌졸중 5년 재활 · 완치 성공 경험담 연재 23회, 설탕의 또 다른 이름들 뇌졸중 발병 후 시내버스 탑승 도전 앞 포스팅에서는 몸 상태가 호전되어 등반에 성공하였다. 특히 대암산 B코스는 마의 코스로 일반인도 힘든 등반을 500m의 거리를 3시간 사투 끝에 등반에 성공하여 기쁨의 눈물을 한없이 흘렸다. 이번포스팅에서는 등반에 성공했던 기를 이어받아 대중교통 시내버스 이용하기 코스에 도전해 본다. 시내버스 탑승은 일반인과 함께 한다는 의미와 사회로 나갈 수 있는 척도이기 때문에 진봉 이 에게 는 중요한 일이었다. 진봉이 뇌졸중 발병 후 하루아침에 자동차키를 마누라에게 압수당한 후 줄곧 지팡이와 함께 무공 해 천연 11호 자동차를 자가 운행 하다가 전용기사가 있는 대중교 통을 이용한다는 생각에 가슴이 두근.. 2023. 1. 2. 뇌졸중 5년 재활 · 완치 성공 경험담 연재 22회 내장지방/탄수화물 뇌졸중 5년 재활 · 완치 성공 경험담 연재 22회 뇌졸중 이 병은 반드시 이겨낼 수 있는 질병이다. 진봉이 뇌졸중 발병 후 약 1년여간 기초 체력 회복과 당뇨 등 지병을 다스리기 위해 등반을 통하여 체력이 많이 회복되었다. 손과 발은 확연히 좋아졌다. 병원 휠체어 생활에서 퇴원 후 재활로 지팡이 보행이 가능한 것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걸음의 행복이 무엇을 말하는지 당하지 않고서는 무슨 말로도 이해가 어려울 것이다. 뇌졸중 완치라는 목표를 세워놓고 3년 안에 정상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가정하고 노후 설계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일단 완치를 위해서 기저질환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에 대한 서적을 탐독하기 시작하였다. 알아야 면장을 하지, 도서관 대출 카드를 만들고 뇌졸중 환자들의 극복 수기를 읽.. 2022. 12. 29. 뇌졸중 완치 성공 경험담 연재 20회 (고지혈증 4-3) 뇌졸중 5년 재활 · 완치 성공 경험담 연재 20회 운 좋은 사나이 4생 5사 재활 중 금연 클리닉에 한 달여간 참가 해서 금연 성공으로 보건소에서 선물로 받았던 지팡이가 하신 도중 부러져 경사길에서 밑으로 한참을 굴렀다. 구르면서 등산 가방이 완충 역할을 하여 상처 하나 없이 불행 중 다행으로 운이 좋았다. 앞 포스팅에서 진봉이 4전 5기 인생을 피력했듯이 이번 포스팅에서 죽음의 고비에서 살아온 이야기를 살짝 하고자 합니다. 인생 살다 보니 죽을 뻔했던 일을 쓰게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첫 번째 죽음이 찾아온 사건은 24살 군 복무 중 말년에 독수리 작전 대항군으로 투입돼서 양산 코카 콜라 현장 폭파를 위하여 작전 수행하다가 예비군에 발각되어 도망쳤으나 그 도망지가 폐수처리장에 몸을 던졌으나 운 좋.. 2022. 12. 27. 뇌졸중 완치 성공 경험담 연재 19회 (중성지방 4-2) 뇌졸중 5년 재활 · 완치 성공 경험담 연재 19회 보건소 금연 클리닉으로 받은 등산지팡이가 사람 잡을 뻔... 앞 포스팅에서는 뇌졸중 발병 후 거의 7개월 여 510m 산을 3시간여 만에 젖 먹는 힘을 다하여 등반에 성공하였다. 눈물이 났다. 발병 초기 움직일 수 없는 자신의 처지를 보며 한 때 딴생각도 하였다. 이렇게 움직이지 못한 몸을 이끌고 등반에 성공한 자신을 보고 그때 극단적인 행동을 하였더라면 지금의 기분 느끼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어찌할꼬. 첫 등반 성공 후 이웃 산 대암산 A코스는 일반인의 입장에서 보면 누구나 등반할 수 있는 산이다. 그러나 진봉이에게는 그리 만만한 산은 아니었다. 중간중간에 로프를 이용하지 않으면 등반할 수 없는 코스다. 일단 도전하기로 하고 A코스를 조심조심 등반을 시.. 2022. 12. 26. 이전 1 ··· 6 7 8 9 10 11 12 13 다음